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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신임 원장에 오선영 교수

“산·학·연·병 플랫폼 구축… 연구역량 전국 최고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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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6/05/07 [09:21]

【후생신보】 전북대학교병원은 신임 의생명연구원장에 신경과 오선영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오선영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4월 30일까지로, 의생명연구원의 운영과 주요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를 기반으로 의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현재 신약개발 임상시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 지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유효성 평가, 동물실험 등을 수행하며 미래 바이오헬스 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임상·기초연구 성과를 활용해 환자 치료에 적용 가능한 혁신 의료기술 개발과 임상시험,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며 전북지역 임상연구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의생명연구원에는 임상시험센터,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전북빅데이터센터, 유효성평가센터 등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책과제와 외부 위탁과제, 원내 연구과제 등 다양한 중개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선영 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및 전북대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며 어지럼증, 두통, 다발성경화증, 중증근무력증 등 신경계 질환 분야의 진료와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한평형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면역학회 연구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기획이사 등을 맡아 국내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의 Associate Editor로도 활동 중이다.

 

아울러 다수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임상과 기초를 연결하는 중개연구와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해왔다.

 

오선영 의생명연구원장은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을 중심으로 전북지역 산·학·연·병 연구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바이오 연구 활성화와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양종철 병원장은 “의생명연구원은 병원의 연구 경쟁력과 미래 의료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관”이라며 “오선영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융복합 의생명연구와 중개연구 활성화를 통해 세계와 경쟁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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