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간협, ‘간호요양돌봄 통합지원센터’ 7일 개소

방문간호 품질관리·정책 허브 기능 수행…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강화

가 -가 +sns공유 더보기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6/05/06 [11:17]

【후생신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방문간호를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 거점을 마련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연수원에서 ‘간호요양돌봄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의료와 돌봄을 연결하는 방문간호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간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그간 방문간호는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서비스로 평가받아 왔으나, 개별 기관의 영세성, 체계적인 품질관리 미흡, 낮은 사회적 인식 등 구조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간호협회는 정책국 산하에 ‘간호요양돌봄 통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방문간호 기관의 창업 지원부터 경영 컨설팅, 서비스 품질관리, 대국민 홍보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 지원 기능을 넘어 간호·요양·돌봄을 연계하는 통합 모델을 실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 허브’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개소식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센터 설립 경과보고와 향후 운영계획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협회 본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중앙사회서비스원 이대영 혁신부장이 ‘통합돌봄에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간호협회 임원 및 전국 지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기념할 예정이다.

 

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센터 설립은 방문간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돌봄 연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통합돌봄 정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안착을 위해서는 간호 인력의 전문성 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꼽히는 만큼, 이번 센터 출범이 국내 돌봄 생태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후생신보. All rights reserved.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