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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중인 C형 간염 치료제, "E형 간염에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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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6/05/04 [09:54]

【후생신보】 현재 임상시험 중인 C형 간염 치료제로 E형 간염을 치료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E형 간염 환자가 수백만 명에 달하고 매년 7만여 명이 E형 간염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 ‘벰니포스부비르(Bemnifosbuvir)’가 E형 간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형광 신호를 발현하는 E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이용해서 500여 가지 화합물의 효과를 비교했을 때 뉴클레오티드/뉴클레오시드 유사체 벰니포스부비르가 바이러스의 복제를 중단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물실험을 통해 벰니포스부비르가 바이러스의 활동과 염증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형 간염은 1955~1956년에 처음 발견됐지만 아직 백신이나 특이적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을 통해 C형 간염에 대한 치료 효과가 확인되면 벰니포스부비르가 E형 간염 치료에도 오프라벨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이델베르크 대학 Viet Loan Dao Thi 박사는 말했다.

 

Ruhr-University Bo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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