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mRNA 치료제로 폐암과 악액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폐암은 미국 내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고 근육이 소실되고 체중이 급감하는 악액질이 폐암 환자의 사망률을 현저하게 증가시킬 수 있으며 오리건 주립대 Oleh Taraula 박사 연구진이 폐암과 악액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쥐 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 지질 나노 입자(LNP)를 통해 폴리스타틴(follistatin) mRNA를 종양에 전달하면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동시에 근육 성장이 촉진됐다.
보통 지질 나노 입자를 투여하면 간에 쌓이는 경향을 보이지만 정맥 주사를 통해 폴리스타틴 mRNA가 포함된 지질 나노 입자를 투여하면 혈청에서 발견되는 접착성 당단백질 비트로넥틴(vitronectin)과 결합한 후 종양 표면에 과발현하는 인테그린 수용체와 상호작용을 통해 폐암 종양에 직접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 나노 입자를 통해 mRNA를 전달하면 액티빈(Activin) 결합 단백질인 폴리스타틴에 의해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고 근육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전임상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머잖아 폐암과 악액질을 동시에 치료하는 mRNA 치료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Taratula 박사는 말했다.
Oregon State Uni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