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항노화 보충제가 항암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심장과 뇌를 보호하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나 NR(nicotinamide riboside), NAM(nicotinamide) 등의 항노화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그런 항노화 보충제가 화학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킨다는 실험 결과가 암 전문지 ‘Cancer Letters’에 실렸다.
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가 모든 세포에서 에너지 생산과 DNA 복구, 신진대사, 세포 보호 등에 관여하고 건강한 사람은 NMN나 NR, NAM와 같은 NAD+ 전구물질을 보충해주면 세포 기능이 개선되고 세포 사멸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시험관 실험과 쥐 실험을 통해 췌관선암종(PDAC)에 대한 화학항암제의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NAD+ 전구물질이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이나 5-FU, 젬시타빈(gemcitabine) 등 화학항암제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고 특히 NMN이 가장 강력하게 암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D+ 전구물질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DNA 손상과 세포 사멸을 억제할 수 있으며 면역기능이 저하된 경우는 물론, 면역기능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쥐 모델에게 NAM이나 NMN를 투여하면 화학항암제에 내성을 보이고 암세포 성장이 촉진됐다.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