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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앱티스, AACR서 글로벌 역량 과시

PARP7 저해제, EGFR 분해제, 이중항체 ADC 등 연구결과 10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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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6/04/24 [11:28]

【후생신보】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자회사인 ADC 전문기업 앱티스(대표이사 최형석)와 함께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석, 다수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항암 파이프라인은 PARP7 저해제,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이중항체 ADC 관련 비임상 연구결과 10건이다.

 

PARP7 저해제 ‘SC5024’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 중인 항암신약이다. 전임상 연구에서 암세포 억제와 동시에 면역 활성화를 유도하는 '이중 항암 기전'을 확인되며 단독 및 병용 투여 가능성을 제시했다.

 

HK이노엔과는 EGFR 표적 단백질 분해제 ‘SC3613’, ‘SC3499’를 공동 개발중이다. 이들 후보물질은 EGFR 변이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동아에스티와 앱티스는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 ADC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치료 전략을 소개했다. 동아에스티의 이중항체 플랫폼과 앱티스의 링커 접합 기술을 적용한 Nectin-4×PD-L1, HER2×AXL, Claudin18.2×HER2 이중항체 ADC는 암환자 유래 세포 기반 오믹스 및 AI 분석을 통해 정밀 설계된 표적 조합으로써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환자를 대상으로 내성 및 종양 이질성 문제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앱티스는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한 CD171 ADC 신규 물질과 임상 1상에 진입한 Claudin18.2 ADC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오윤석 동아에스티 부사장(CSO)과 최형석 앱티스 사장이 주요 파이프라인과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AACR 발표를 통해 동아에스티와 앱티스의 항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했다”며 “동아에스티와 앱티스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항암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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