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붙이고 있을 때도, 뗄 때도, 물에도… 연속혈당측정기 아래 피부는 예민하다 — 올바른 대처법은?
유지희 교수(중앙대학교광명병원 내분비내과)
2. 연속혈당측정기 증례 토의(cases)
이다영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2. 연속혈당측정기 증례 토의(cases) - 이다영 교수
![]()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부교수, 이다영 |
▣ 67세 2형 당뇨병 남성 (2010년 진단)
1) 타원에서 2형 당뇨병으로 인슐린 투여하였으나 혈당 조절 불량하여 본원 내원한 분이다. 다음의 소견 보여 우선 실시간 연속혈당 측정 검사를 시작하였고, 환자에게 사용방법을 교육하였다.
목표 범위인 70-180mg/dL에 해당하는 시간이 18%밖에 되지 않고 82%가 고혈당 상태에 해당하는 심한 고혈당 상태였다. AGP의 50% 선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면 아침 공복 혈당도 200mg/dL에 근접하고, 점심 식후 혈당부터 조절되지 않아 18:00 근처의 저녁 식전 혈당이 아침 공복혈당보다 더 높은 형태를 보였다. 그리고 저녁 식후 혈당은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일일 혈당 프로필을 확인해보아도 저혈당 없이, AGP에서 추정한 대로 전반적인 고혈당, 점심과 저녁 식후 고혈당이 관찰되었다. 아침 식전에 간헐적으로 투여한 초속효성 인슐린 32단위가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기저인슐린을 증량하고, 초속효성 인슐린을 식사전마다 투여하도록 교육하였다. 환자분의 사정으로 3개월 후 추적관찰하였고, 내원전 다시 연속혈당측정 검사를 시행하고 내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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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개월 후 추적 검사결과: HbA1c는 8.4%로 호전되었다. 경구혈당 강하제는 동일하게 투여하였고 기저 인슐린은 30단위 + 초속효성 인슐린은 식사를 하루 2회 하는 분이라 식사 직전 32단위씩 투여하고 있다고 했다. CGM 데이터를 보면 고혈당은 많이 호전이 되었는데, AGP 50% 선이 움직이는 방향과 일일 혈당 프로필을 살펴보면, 아침과 저녁 식후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환자가 식후 저혈당 증상을 반복해서 호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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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 기저 인슐린은 26단위로 감량하고 초속효성 인슐린은 우선 2단위 감량하고, 투여 시간도 식사 10-15분전으로 변경해보도록 하였다.
▣ 38세, 1형 당뇨병 여성 (2023년 진단)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현재까지 꾸준히 인슐린 투여를 성실히 해오던 분이다. 하루 1-2회 식사를 하는데, 식사량보다 초속효성 인슐린을 과다하게 주사하여 저혈당 반복되는 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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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 2주전 CGM 결과를 살펴보면 고혈당은 없이 91%가 목표 범위 내에 있으나 9% 가량의 시간동안 저혈당에 노출된 소견을 보였다.

진료시에도 CGM을 착용하고 있어 진료 직전 식사량과 초속효성 인슐린 주사용량에 대해 확인하였고, 샌드위치 1/4개를 먹으면서 초속효성 인슐린을 7단위 투여한 것을 확인하였다. 과량의 초속효성 인슐린을 투여하고 이후 식후 저혈당이 매일 반복되고 있음을 알려주어 주의하도록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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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세, 2형 당뇨병 남성 (2019년 진단)
목표 혈당보다 높고 허혈성 심장질환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 합병증을 동반하였으나, 인슐린은 강력히 거부하여 경구약 5제로 유지하고 있는 분이다. 인슐린을 반복해서 거부하여 실시간 CGM 검사를 시행해 혈당 상승을 확인해보고 스스로 조절할 부분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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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한 고혈당은 없으나 고혈당 시간이 많은 편이었다. 2주간 CGM을 사용하면서 짜고 단 자극적인 음식과 고탄수화물 식이를 했을 때 혈당 상승이 도드라진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어 식사를 좀더 조정하였다. 그래서 일일 혈당 프로필이 첫 1주에 비해 마지막 4-5일의 식후 혈당 상승이 좀더 개선된 소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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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혈당 강하제는 동일하게 유지하고 3개월 후 추적관찰 하였고 당화혈색소는 7.8%에서 7.1%로 호전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