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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학회, ‘국제위암교육 포럼’ 개최

42개국 500 여명 이상 온라인 등록…위암환자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치료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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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21/06/11 [16:57]

【후생신보】  위암환자를 위한 ‘국제위암교육 포럼’이 열린다.

 

대한암학회(이사장 양한광)는 오는 18일 위암환자를 위한 ‘국제위암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내 최초로 미국의 위암 환자 교육 단체로 유명한 데비드림 재단(DDF)과 공동으로 온라인(Zoom meeting)으로 개최된다.

 

위암환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위암의 예방, 진단, 최신 치료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위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위암 치료법을 전달해 위암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이번 포럼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한위암학회, 일본위암학회, 중국항암협회 공동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위암환자와 일반인들을 위해 한·중·일 동시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며 전 세계 42개국에서 500여 명이 이미 온라인 등록을 마쳤다.

 

포럼은 각 나라의 시차를 고려해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위암 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위암 조기검진의 역할 ▲전통적 수술. 최소 침습수술, 로봇수술의 장단점 ▲전이성 위암의 항암치료와 신약 임상시험 종류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토론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개국의 위암환자 또는 그 가족이 패널로 참가해 경험담을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은 사전 등록 시 질문을 남기거나 행사 당일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양한광 이사장(서울대병원 암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위암 치료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한국의 위암 치료기술을 미국, 일본,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 위암 환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위암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미국의 비영리 환자교육 단체인 DDF와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위암 치료에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미국의 데비드림재단(DDF) CEO 안드레아 아이들먼(Andrea Eidelman)은 “한국과 일본, 중국의 위암 전문가들과 함께 동서양의 위암치료의 간극을 좁히고 최신 치료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의술이 눈부시게 발전되고 있는 이 때에 이번 포럼이 개최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양한광 이사장과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온라인 사전등록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 링크(www.cancer.or.kr/pop/210506_kor.html) 또는 대한암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5일(화)까지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데비스 드림 파운데이션(Debbie's Dream Foundation, DDF)은 2009년 미국의 Debbie Zelman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설립자인 데비는 세 아이의 엄마로 2008년 위암 4기로 진단받고 수백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으면서도 위암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을 전하고자 재단을 설립하고 환자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10년 뒤인 2017년에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강인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DDF는 현재 세계적인 의료자문위원회를 가지고 환자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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