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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협회, 심장초음파 검사 시행 주체 합리적 결과 도출 최선

‘생리학검사영역 발전위원회’ 발족, 시행 주체는 ‘임상병리사’…업권 수호 및 검사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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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21/04/19 [13:16]

【후생신보】  임상병리사협회가 심장초음파 검사 시행 주체를 놓고 합리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나선다.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는 지난 13일 생리학검사영역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에 출범한 생리학검사영역 발전위원회는 보건복지부의 심장초음파 검사 시행 주체 적합성 심의를 앞두고 임상병리사들의 업권 수호 및 검사 영역 발전을 위한 것이다.

 

생리학검사영역 발전위원회는 김기봉 위원장을 필두로 총 14명의 임상병리사들로 구성됐다.

 

심장초음파 검사 시행 가능 주체에 대한 논의는 2018년 보건복지부가 2차례의 유권 해석으로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 모두 의사의 관리·감독 아래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또한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임상병리사가 심폐기능에 관한 생리학적 검사를 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오는 9월 심장초음파 검사가 급여화 됨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다시 한 번 검사 주체 적합성에 대해 의사가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생리학검사영역 발전위원회를 두고 합리적이고 정당한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기봉 위원장은 “심장초음파 검사는 심전도 상의 심장수축기와 이완기를 관찰해 심장의 기능 및 혈역학적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생리기능검사로 마땅히 임상병리사의 업무영역에 포함 된다”라며 “법령에도 기재되어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명백한 업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임상병리사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 정책 체계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는 1962년 설립되어 현재 약 6만 5,000여명의 임상병리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임상병리사들의 권익신장과 임상병리검사학, 보건의료과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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