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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제약, 혈액학회 새틀라이트 심포지엄 성료

AML 치료제 '조스파타' 임상적 가치 공유…지난달부터 단일요법 급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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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4/04/03 [11:11]

【후생신보】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지난달 28~30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4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4)’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새틀라이트 심포지엄이 성료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후쿠이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 호소노 나오코 교수가 연자로 참여, ‘FLT3 변이가 있는 고령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전략, FLT3 억제제 시대로의 진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호소노 교수 발표에 따르면 FLT3 변이 양성 AML은 신규 AML의 약 20~30%를 차지하고, 재발률이 높고 예후 또한 좋지 않다. 이에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은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조스파타’를 가장 높은 권고 등급(Category 1)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어 호소노 교수는 이와 관련한 ADMIRAL 3상 임상 연구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를 기반으로 국내 식약처는 지난 2020년 조스파타를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했다.

 

특히, 그간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가능한 환자에 한해 최대 4주기까지만 급여 혜택이 인정됐으나, 올해 3월 1일부터 국내 허가 사항과 동일하게 급여가 확대됐다.

 

그는 특히, 항암화학요법으로 관해유도요법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가 조스파타 치료 후 관해가 이루어지는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치료 혜택이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이 불가능한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게도 조스파타가 표준치료요법(SoC)로 자리 잡았다.

 

그는 이어, 조스파타 단독 요법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서 항암화학요법보다 반응률이 높고, 고령 또는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운 환자에게 효과적인 옵션이라고 덧붙엿다.

 

이날 좌장을 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김희제 교수는 “그간 고령이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조혈모세포이식이 어려운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치료에 있어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이 환자들에 대한 조스파타®의 임상 혜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제 교수는 “최근 이 환자들에 대한 급여가 확대되면서, 완치에 대한 희망이 없었던 많은 환자에게 조스파타가 표준치료요법(SoC)으로서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Oncology BUD) 김진희 상무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최신 치료 전략을 나누는 자리로, 그간 제한적인 급여 기준으로 조스파타 치료를 받지 못했던 FLT3 변이 양성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조스파타 치료 혜택을 거듭 확인, 표준치료요법(SoC)으로서의 공고함을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ADMIRAL 3상 임상 2년 장기 추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스파타 투여군 247명과 항암화학요법군 124명의 환자를 비교했을 때 조스파타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은 9.3개월로 대조군 5.6개월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hazard ratio, 0.665; 95% confidence interval [CI], 0.518, 0.853; two-sided P =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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