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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상 가동…"진료 차질은 없다"

전임교수 대체 투입 및 전공의 35명 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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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0/09/02 [13:55]

【후생신보】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함께 전공의 파업 사태에도 불구하고 진료 차질 없이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도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진료 차질을 부채질 했다.

 

하지만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체 의사의 40% 가량인 전공의 120명은 파업에 동참하면서도 현재까지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전공의들 파업으로 수술건수는 줄었지만 전임교수들이 진료현장에 대체 투입되고, 파업에 참여한 전공의 35명이 자발적으로 선별진료를 돕고 있어 아직은 큰 차질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1일) 의료진 1명이 추가로 확진자도 이미 격리된 간호사 이며 외래진료와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라며 “천명이 넘는 인원 조사 등을 통해 원내 감염은 차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천안병원 간호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80~100건의 수술을 진행했지만, 요즘은 하루에 10~15건 정도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환자는 많이 줄었지만 정상업무가 가능하고 너무 평온하게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울대병원·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 전공의 대부분이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1일에는 전북·부산·대전·충북·경남 등 상당수 대학병원 전공의 전원 또는 대다수가 사직서 제출에 동참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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