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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다.
펙수클루의 이번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는 대웅이 지난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연구자 주도로 진행된 임상에서 확인된 빠른 효과 발현과 치료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우리와 같이 양성자펌프억제제(PPI)가 대세다. 하지만 느린 약효 발현과 효과 편차 등으로 펙수클루와 같은 P-CAB 제제에 대한 니즈가 적지 않았다.
펙수클루는 PPI에 비해 신속한 증상 개선은 물론, 오래 지속되는 약효가 임상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이 같은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국내서는 P-CAB 제제가 PPI 시장을 대체해 가고 있다.
P-CAB 계열 치료제는 아시아권 국가들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경우 P-CAB 처방 비중이 60%를 넘어섰고, 한국 역시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약 35% 수준까지 증가했다.
펙수클루는 한국을 포함해 총 30개국에 진출했으며, 한국, 인도네시아, 중국, 멕시코, 인도 등 총 1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현재 6개국에 발매된 상태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동남아 의료 시장의 핵심이자 기준국인 인도네시아에서의 허가 획득은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그간 축적된 허가 경험과 차별화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펙수클루의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천만 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시아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국가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도네시아는 약 1억 5,495만 달러 규모의 항궤양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식생활 서구화 등의 영향으로 연평균 약 6%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