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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사용으로 줄어든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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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6/01/09 [16:11]

【후생신보】 프로바이오틱스로 영유아의 장내 세균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다.

 

항생제 사용 등으로 인해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에서 영유아의 장내에 유익균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프로바이오틱스로 모유를 먹이는 영아의 장내 세균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전에 신생아에게 모유와 함께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를 투여하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으며 모유를 먹이는 생후 2~4개월 된 영아에게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 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영유아의 장에서 발견되는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소화기능과 면역기능 개선 효과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세 가지 용량의 프로바이오틱스나 플라세보를 투여하고 대변샘플을 분석한 결과 영아에게 저용량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해도 신생아에게 고용량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성장하기 위해 모유 올리고당(HMO)이 필요하고 모유를 먹이는 영아에게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장기간 장내에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유지될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대학(UC Davis)의 Jennifer Smilowitz 박사는 설명했다.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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