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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씨티씨바이오는 자회사 씨티씨백(대표이사 성기홍)이 최근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용 코로나19 백신<사진>의 제조 품목(수출용) 허가를 회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러시아,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동물용 코로나 백신을 승인 받은 것이다.
씨티씨백은 코로나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컨소시엄을 구성, 백신 개발을 나섰고 미국 캔자스대학교의 공인 기관을 통해 고양이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는 등 상용화에 매진해 왔다.
씨티씨백이 개발한 반려동물용 코로나 백신은 인체 및 동물용 백신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은 유전자재조합단백질 항원 백신이다.
씨티씨백 측은 “이미 개발 과정 중 고양이와 개를 대사응로 한 안전성 검증을 완료했다”며 “남아공변이, 영국변이, 델타변이 등 변이 주에 대해서도 교차방어 능력을 검증, 품질과 효능에 흔들림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허가를 발판삼아 그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인도, 말레이시아 등 백신 제조업체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 협상을 벌이고 중동 및 유럽의 협력사를 선정, 신속한 현지 등록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씨티씨백 정호경 연구소장 “반려동물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의 출시가 인간과 동물의 공조을 의식하는 다수 반려인과 수의사에게 One-Health를 실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수요가 발생한다면 언제든 정부와 협력에 백신이 동물병원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정 연구소장은 덧붙였다.
한편, 씨티씨백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린 동물약품전시회 ‘VIV MEA 2021’ 참가했고 당시 백신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