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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국민 10명 중 7명 찬성"

모든 연령대에서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찬성한다’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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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1/04/06 [16:06]

【후생신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일부 지방자체단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정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찬반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73.2%(매우 찬성 37.9% 어느 정도 찬성 35.3%)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라는 응답은 24.7%(매우 반대 8.2%, 어느 정도 반대 16.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2.1%였다.

 

대전·세종·충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강화를 찬성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찬성 85.0% 반대 10.7%)와 인천·경기(76.1% vs 23.1%), 서울(76.0% vs 22.3%), 부산·울산·경남(71.7% vs 26.5%) 순으로 찬성 비율이 높았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성’ 49.9% vs ‘대’ 44.2%로 찬반이 팽팽하게 갈려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였다.

 

모든 연령대에서 거리두기 단계 강화에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70세 이상(찬성 77.7% vs 반대 19.1%)과 30대(75.5% vs 23.7%), 50대(75.0% vs 22.8%) 3명 중 2명 정도는 찬성 응답이 다수였다. 40대(73.8% vs 24.6%)와 60대(73.7% vs 24.6%), 20대(64.7% vs 31.9%)에서도 반대 대비 찬성 응답이 많았다

 

이념성향에 무관하게 찬성이 다수였다. 특히 진보성향자 10명 중 8명 정도인 84.8%는 ‘찬성한다’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보수성향자(찬성 66.6% vs 반대 32.9%)와 중도성향자(66.3% vs 30.3%)에서도 반대 대비 찬성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응답률은 6.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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