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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노사 대표 자전거 국토종주’

개원 20주년 기념․코로나 극복 위해 ‘병원서 낙동강 하굿둑길’ 633km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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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1/04/05 [16:28]

▲ 순천향대 부천병원 노사대표 자전거 국토종주팀의 부산 낙동강 하굿둑 도착 기념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신응진 병원장.

【후생신보】순천향대 부천병원 노사대표가 개원 20주년(4월 2일)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및 노사화합을 위한 자전거 국토종주 633km’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노사대표는 국토종주 성공 기념으로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을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회사업팀에 기부해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했다.

 

신응진 병원장과 이재철 병원노조 위원장, 김승원 의료원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노사대표로 구성된 국토종주팀은 5박 6일간(3월 25~30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출발해 부산 낙동강 하굿둑길(순천향대 부천병원-여주-수안보-월악산 이화령고개-순천향대 구미병원-대구 현풍-양산 물금역-부산 낙동강 하굿둑길)까지 총 633km를 자전거로 달렸다.

 

이번 거사?를 위해 수개월 동안 몸을 만들었던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개원 20주년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있는 행사가 제한돼 있고 노동조합 역시 대외활동에 제약이 있어 코로나를 함께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소규모 야외행사를 계획했다”며 “그러던 중 20살 청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열정’과 ‘젊음’이었고, 이를 상징하는 것은 ‘국토종주’였다. 마침 노동조합에서도 흔쾌히 동의하여 자전거 국토종주가 성사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재철 병원노조 위원장은 “많은 고생을 함께 하면서 노사, 노노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 마음가짐을 잘 기억하여 앞으로 우리 순천향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원 의료원노조 수석부위원장은 “고생한 만큼 보람도 큰 행사였다. 위기 때마다 합심하여 함께 해결책을 찾는 것은 이번 국토종주뿐만 아니라 병원 일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함께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종주 후 전달한 기부금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고자 형편이 어려운 부천지역 20대 청년 환자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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