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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시 체중, 당뇨병 위험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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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1/03/02 [12:03]

출생시 체중이 당뇨병 위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호르몬은 인슐린과 마찬가지로 어린이 성장과 에너지 대사과정에 관여하고 출생시 체중이 2.5 kg 이상인 남성은 IGF-1 수치가 낮고 IGF-1 수치가 낮을수록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논문이 당뇨병 전문지 ‘BMJ Open Diabetes Research & Care’에 발표됐다.

 

당뇨병 위험인자를 찾기 위해 2006~2010년에 37~73세의 여성 11만2,736명과 남성 6만 8,354명을 대상으로 흡연여부와 음주량, 수면시간, 일상적인 신체활동량, 병력, 출생시 체중 등을 조사하고 혈액샘플을 채취해서 IGF-1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CRP(C-reactive protein) 수치를 측정하고 10년간 건강상태를 관찰했다.

 

10년간 3,299명의 당뇨병 환자가 발생했으며 출생시 체중이 2.5 kg 이상인 남성은 IGF-1 수치가 낮을수록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았다.

 

IGF-1 수치에 따라 대상자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IGF-1 수치가 두 번째로 낮은 그룹은 IGF-1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보다 당뇨병 위험이 14% 낮고 IGF-1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은 IGF-1 수치가 가장 낮은 그룹보다 당뇨병 위험이 36% 낮았으며 유전적인 소인과 상관없이 IGF-1 수치가 낮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높았다.

 

B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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