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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정쟁 도구 안된다”

이용빈 의원 “화이자·모더나 백신 1차 의료기관 참여 가장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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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1/02/25 [10:15]

【후생신보】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백신을 정쟁 도구로 삼아서는 안 된다”며 “지금은 코로나와 전쟁 기간인데 내부총질을 해서는 안 되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모든 과학기술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비서실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용빈 의원은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접종 속도가 중요하며 백신 접종 장소를 대폭 확대해 분산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아스트로제네카, J&J얀센 백신은 전국 10,000여곳 이상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는 것과 달리, 냉동보관해야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은 전국 250곳에 예방접종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접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원 혼잡에 따른 감염 우려와 접종 지연 발생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화이자, 모더나 접종을 위해 전국 시‧군‧구에 1개소씩 설치되는 예방접종센터의 부족한 의료진 확보 대책 마련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모더나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해서 접근성을 높일 것을 이 의원은 제안했다.

 

이용빈 의원은 “현재 화이자, 모더나 보관 냉동고는 대형이어서 아스트로제네카를 접종하는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접종할 수 없는 상황인데, 백신접종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가 걸림돌을 해결해야 한다”며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1차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형 냉동보관이 가능한 국내 기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이런 기술을 콜드체인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검토해서 우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콜드체인을 제대로 보여주고 선도국가의 장점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은 “1‧2분기 접종은 현재 정해진 계획대로 진행하고 3분기부터 의원님의 의견을 수렴해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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