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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5세 이상 고령임신 40% 육박

미즈메디병원 5년간 조사 결과, 감염병·경제적 요인으로 고령임신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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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21/02/02 [12:42]

▲ 조주형 주임과장

【후생신보】  고령 임신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만 35세 이상 산모 비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병원에서 분만한 산모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만 35세 이상 고령산모의 비율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16년에는 만 35세 이상이 34.8%였으나 2019년에는 40%, 2020년에는 39.1%로 해가 지날수록 만 35세 이상 고령임신부의 분만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분만 예정일 기준으로 만 35세 이상을 ‘고령 임신’으로 지칭하는데 고령 임신부는 의학적으로 배란되는 난자의 질이 좋지 못하고 정자와의 수정이 원활하지 않거나 기형적인 수정란을 생성해 임신율이 떨어지고 초기 유산율, 조산율이 높아진다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조주형 주임과장은 “만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적인 요인과 경제적인 요인으로 결혼과 임신을 미루게 되면서 이런 상황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고령 임신부라고 하더라도 평소 건강관리를 잘하고 임신 전과 임신 중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진료를 본다면 대부분 건강한 아이를 출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즈메디병원은 서울 강서구에서 가장 아기가 많이 태어나는 병원으로 지난 2000년 2월 1일 개원한 이후 2020년 12월 31일까지 7만 1,659명의 아기가 태어났고 최근에는 만 47세 여성이 자가 난자를 이용해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하고 무사히 출산까지 마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령 산모는 여러 가지 기저질환의 가능성이 높고 특히 당뇨병, 고혈압 등이 증가할 수 있어 모든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SAFE BIRTH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진료과와의 협진으로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분만실과 회복실, 수술실을 일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해 동선을 짧게 하고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365일 24시간 대기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초 응급분만, 제왕절개수술, 무통시술 진행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와함께 미즈메디병원은 분만센터와 난임치료센터, 복강경센터, 유방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하이푸센터 등 임신과 출산, 갱년기질환까지 모든 연령대의 여성건강에 특화된 병원으로, 난임시술의료기관 평가에서 인공수정시술 및 체외수정시술 1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시행된 의료기관 인증과 2011년부터 시행된 전문병원 인증을 모두 통과해 3주기 종합병원 의료기관 인증, 4주기 전문병원 인증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서울 서부권 유일 종합병원&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보장과 의료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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