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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울증 진료 100만 명 넘을 것

상반기 우울증으로 인원수 총 59만 5,043명…20대~60대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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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1/01/29 [10:20]

【후생신보】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역대 최초로 연간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지난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성별·연령별 우울증 현황자료(2016년~2020년 상반기)’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인원수는 총 59만 5,043명으로 집계됐다. 6개월 동안에만 60만 명에 달하는 셈이다.

 

2019년에는 우울증 치료 인원이 79만 8,495명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6개월 만에 전년도 한 해 수치를 거의 따라잡은 셈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60대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우울증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상반기 동안 20대 치료자 수는 9만4천290명, 60대 치료자 수는 10만 1,681명이었다. 코로나19 사태와 별개로 우울증 치료 인원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2016년 64만3,0138명이던 우울증 치료 인원수는 2017년 68만 2천 53명, 2018년 75만 2.91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명희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치료 인원까지 집계된다면 지난 한 해 동안 우울증 치료인원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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