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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모집 1차 결과 서울·삼성 만족…성모·아산·세브란스 불만족

고대의료원· 한림대 계열 병원들 대부분 정원 충족
중앙대·동국대·한양대·국제성모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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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1/01/27 [09:19]

【후생신보】 2021년도 인턴 1차 전반기 모집 결과 빅5 병원 간 모집 성적이 엇갈렸다.

 

전국 191곳 수련병원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1년도 인턴 1차 전기모집을 마감했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인턴 모집은 1차 모집으로 전기와 후기, 추가 모집 등 3차례 진행되고,  2차 모집에는 전후기 통합 모집과 추가 모집 등 총 2번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인턴 정원은 1차 1004명과 2차 2209명 등 총 3213명이 모집된다.

 

26일 전국 19개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인턴 1차 전기모집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빅 5병원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모집 정원을 충족했지만, 가톨릭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서울성모병원은 70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했으며, 서울아산병원은 43명 모집에 42명이, 세브란스병원은 48명 정원에 47명이 지원했다.

 

반면, 서울대병원은 56명 정원에 70명이 지원했고, 삼성서울병원 역시 39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지원자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빅 5병원 이외 수련병원들의 모집 현황은 고려대의료원은 31명 모집 정원을 그대로 채웠으며, 강북삼성병원은 9명 모집에 1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한림대의대와 인제의대 계열의 병원들은 대부분 정원을 채워 강세를 보였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7명 정원에 11명이, 동탄성심병원은 5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으며, 춘천성심병원은 3명 정원에 3명이 지원했고, 강동성심병원은 8명 정원에 17명이 몰렸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은 정원 3명에 5명이, 해운대백병원은 8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지만, 부산백병원은 11명 모집에 8명이, 상계백병원은 정원 9명 중 4명만 지원했다.

 

수도권 수련병원 중 동국대일산병원과 한양대병원, 중앙대병원, 가톨릭 국제성모병원들도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10명 중 5명만 지원했으며, 한양대병원은 22명 중 13명이, 국제성모병원은 6명 모집에 3명만 지원했다.

 

중앙대병원의 모집 성적은 최악을 기록했다. 13명 모집에 2명만 지원해 자존심을 구겼다.

 

전국 대학병원 인턴 모집 결과도 각 병원별 인지도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는 상황인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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