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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수치 높은 어린이, 정신질환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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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1/01/15 [09:54]

어릴 때 높은 인슐린 수치가 정신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 환자는 당뇨병과 비만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좋지 않은 식습관과 운동량 부족이 그 원인으로 지목돼왔으며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인슐린 수치나 체질량지수가 높은 어린이는 성인이 된 후 우울증이나 다른 정신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Avon Longitudinal Study of Parents and Children 출생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서 1~24세에 인슐린 수치와 체질량지수의 변화로 대상자들을 구분하고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의 발생을 비교했을 때 75%는 인슐린 수치가 정상이었고 15~18%는 점차 인슐린 수치가 증가했고 3%는 인슐린 수치가 높았으며 인슐린 수치가 높은 어린이는 성인이 된 후 정신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어릴 때부터 높았던 체질량지수가 성인이 된 후 우울증 위험을 현저하게 증가시키지 않았지만 사춘기를 맞아 체질량지수가 증가한 나이가 성인이 된 후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인자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그런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University of Cam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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