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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고위험 환자 수술 전 몸 상태 최적화 필요

건국대병원 김태엽 교수, 수술 중 악화 요인 제거가 경과 개선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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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0/12/23 [09:47]

【후생신보】 고령 고위험 수술 환자일수록 수술 전 몸 상태 최적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태엽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최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2차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노인 수술 마취의 문제점과 고려사항(Considerations for Geriatric Anesthesia)’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태엽 교수는 “만성 질환과 암 치료 기법의 발달로 인해 고령 또는 심한 고령으로 간주하는 노인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장기간 동반된 심혈관 질환, 폐질환, 신경질환으로 인해 수술 위험도와 수술 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술 전 높은 위험 요인이 많이 동반된 고령 환자일수록 주술기 위험도는 증가하는데, 안타깝게도 시행되는 수술이 동반된 기저질환을 개선해주지는 못하고 오히려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수술 전 환자 몸 상태를 최대한 최적화시켜서 수술에 임하게 하고, 수술 중 악화 요인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환자 경과를 개선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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