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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항체, 회복 후 수주 내 현저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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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10/19 [15:04]

회복된 코로나19 환자는 바이러스와 함께 체내에 항체도 사라질 수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병원에서는 중증 코로나 19 환자에게 회복된 코로나 19 환자의 혈장을 투여하고 있으며 미국미생물학회(ASM)에서 발간하는 ‘mBio’에 바이러스와 증상이 사라지면 수주일 내에 체내에 항체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연구 보고서가 실렸다.

 

회복된 코로나 19 환자의 혈액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있으며 소규모 후향적 연구에서 회복된 코로나 19 환자의 혈장이 질환의 중증도와 입원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금까지 그 효과와 부작용을 조사한 무작위 임상시험은 없었다.

 

코로나 19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고 2~3주 후에 항체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횡단 연구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3~6주 후에 바이러스에 대한 혈장의 중화력이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에서 회복된 코로나 19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한 달 간격으로 혈액샘플을 채취해서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작용하는 면역글로불린 수치와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력을 비교한 결과 증상이 나타난 후 6~10주에 스파이크 단백질과 세포수용체 결합 부위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글로불린 G와 A, M 수치가 감소하고 항체의 바이러스 중화력도 비슷한 수준으로 감소했다.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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