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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전문 울산병원 오는 2025년 상반기 개원

300병상 18개 진료과 운영 총 예산 2,059억원 투입
울산·부산·경남지역 노동자에 최상의 산재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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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0/10/16 [08:51]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울산지역에 직업병 연구 및 치료, 중증 산재환자에 대한 전문재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산재전문 공공병원(울산병원)이 오는 2025년 상반기 건립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산재전문 공공병원(울산) 건립공사 기본계획 고시’를 발표했다.

 

이 고시에 따르면 울산병원은 울산·부산·경남지역 산재노동자에 대한 산재의료 접근성 제고, 차별화된 산재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장해 최소화 및 조기 사회·직업복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지역에 재활보조기 연구 및 치료, 중증 산재환자에 대한 전문재활 치료 기능을 갖춘 거점형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을 통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 수행으로 공공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재전문 공공병원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내 3만3,000㎡ 규모의 부지에 연면적 4만7,96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된다. 개원은 2025년 1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300병상,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축 등 투자비는 총 2,059억원 산재기금이 투입된다.

 

병원은 1단계로 300병상과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아급성기(응급치료를 끝내고 재활에 들어가야 할 단계) 치료와 재활 중심 병원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울산시가 요구한 어린이 재활, 장애인 치과, 수지 접합, 화상 재활, 심뇌혈관 조기 재활 등과 함께 감염내과도 운영하는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담당한다.

 

18개 진료과목은 내과(소화기, 호흡기 또는 감염, 심장),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응급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이다. 전문의 54명과 간호 인력 228명을 포함해 585명이 근무한다.

 

개원 후 4~5년이 지나면 병원 규모를 500병상과 20개 진료과목으로 확장해 급성기 치료를 중심으로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모자보건센터 등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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