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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회사, 비마약성 진통제 호주서 1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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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10/15 [12:00]

【후생신보】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가 지난 14일 호주 식품의약청(TGA)으로부터 개발 중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DWP1706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에서 분사된 신약개발전문 회사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 1상을 시작으로 골관절염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통증에 대해서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DWP 17061은 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 데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였다. 골관절염에 쓰이는 대표적인 진통제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및 트라마돌과 비교해도 우수한 진통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DWP17061은 Nav1.7 저해제로써 통증에 직접 작용하는 소듐(sodium) 채널인 Nav1.7만을 차단하고 통증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 Nav1.7은 소듐이온을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이온채널로서 통증신호전달에 중요한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박종덕 대표이사는 “DWP17061을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골관절염 통증치료제 이외에 제형 변경을 통해 수술 후 통증 등 적응증 확대를 준비 중이며, 난청치료제 및 루게릭병·뇌전증·알츠하이머 치료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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