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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하철원 교수 불출석사유서 제출 야당의원들 반발

이종성 의원,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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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12:19]

▲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사진 :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후생신보】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병원 업무상 기밀유출'이라는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해 야당의원들 반발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7일 열린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감에서 “하철원 교수에 대한 동행명령서를 발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를 어기면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자"고 밝혔다.

▲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좌),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우) (사진 :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이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의 환자관리실태 확인을 위해 증인으로 요청했는데 환자의 수술 순서가 뒤바뀌거나 돈 없는 환자에게 불이익을 주는지 등을 물어보려고 했다"며 "하지만 하 교수가 업무상 기밀 유출 가능성이라는 적절치 않은 내용으로 불출석사유서를 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감장에 출석해 환자관리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고, 기밀 유출 내용은 답변하지 않으면 된다"며 "최근 여당 측에서 하 교수 출석에 대해 부적정인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아는데,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야당시절 여당에서 증인 신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났으며 이번에는 모두 신청을 받았고, 개별 소명을 들은 후 철회한 것도 받아드렸다"며 "증인 신청으로 여․야간의 다툼의 소재가 되면 안 되며 정치국감이 아닌 정책국감 하자“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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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하철원 교수, 보건복지부,국정감사 증인,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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