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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우울증 완화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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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9/25 [12:33]

유산균이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전에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불안과 우울증 위험이 증가한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된 바 있으며 덴마크의 오르후스대학에서 유산균이 고지방식에 의한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쥐에게 지방이 많이 들고 섬유소가 없는 먹이를 주면 우울증 환자와 비슷한 행동을 했지만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함께 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그것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고지방식으로 인해 뇌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과체중인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는 지방조직과 간에서 백혈구가 발견되고 고지방식을 먹인 쥐는 뇌 조직에 백혈구가 증가했으며 그것이 만성 염증의 징후일 수 있다. 그러나 고지방식을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먹인 쥐는 뇌에 백혈구가 증가하지 않았고 프로바이오틱스가 면역체계를 재편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처럼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Anders Abildgaard 박사에 따르면 쥐 실험 결과를 그대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지만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대체로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지니고 있으며 그런 사람이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우울증 증상이 완화될 수 있을 것이다.

 

Aarhu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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