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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129만주 처분 불구 시총 9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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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9/23 [11:41]

 【후생신보】신풍제약이 연일 화제다.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로 주가가 지난해 말 대비 20배 이상 뛰면서 화제를 뿌리고 있고 이런 와중 이번에는 자사주 처분을 통해 2,000억 원의 이익을 챙겨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2일, 신풍제약은 자사주 128만 9,550주 처분과 함께 2,153억 원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신풍제약의 지난해 순이익이 18억 원 이었으니 120년 치 순이익을 한 번에 벌어들인 셈이다.

 

23일, 신풍제약은 이 같은 주식 처분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9조에 달했고 코스피 32위에 링크돼 있다. 같은 날 국내 넘버원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은 4.3조 원, 코스피는 53위 였다.

 

신풍제약은 자사주 처분과 관련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 개발 과제를 위한 투자 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작년 말 7,000여원에 불과했던 주식이 17만 원 대까지 수직 상승하면서 고평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신풍제약은 이번 자사주 처분을 통해 엄청난 기회를 얻은 것 만은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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