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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1/4 폐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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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9/18 [15:48]

젊은 사람도 코로나19에 걸리면 중증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은 환자는 코로나 19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 19에 대한 경계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계명대학 동산의료원 김현아 교수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감염내과 홍효림 교수가 코로나바이러스질환에 대한 유럽임상미생물 감염병학회(ESCMID) 학술회의에서 18~39세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중에 1/4은 폐렴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월 18일~3월 31일에 대구의 6개 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한 18~39세의 코로나 19 환자 315명 중에 32명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다른 환자들은 기침(53%)과 인후염(26%), 발열(26%), 콧물(31%), 근육통(20%), 오한(16%), 설사(15%)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났다.

 

71명은 X-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됐고 CT 촬영을 한 85명 중에 43명은 폐렴이 있었으며 총 83명에게 폐렴이 발생했고 X-레이 검사에서 폐렴이 확인된 71명 중에 16명은 퇴원 전 마지막 흉부 X-레이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이 나타났다.

 

중증 폐렴이 발생한 7명의 환자 중에 1명은 인공호흡기가 필요했으며 폐렴이 발생한 환자는 발열과 기침, 설사,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고 염증 표지자인 CRP(C-Reactive Protein) 수치가 8배나 높았다.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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