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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9개 코로나 치료제 개발중

식약처, 셀트리온 중화 항체 치료제 2/3상 진행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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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17:13]

▲ 국내 코로나19 임상시험 승인 현황(2020.9.17 기준)

【후생신보】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17일 국내 개발 코로나19 유전자재조합 중화항체 치료제 ‘CT-P59’(셀트리온)에 대해 2/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총 19건(치료제 17건, 백신 2건)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7월과 8월에 승인받은 1상 임상시험의 후속 임상시험으로, 경증부터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3상 임상시험이다.

 

식약처는 1상 임상시험 결과, CT-P59 투여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 다음 단계의 임상시험 진행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2상과 3상을 동시에 승인한 것으로 2상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적절한 투여 용량과 치료효과를 탐색하고, 확인된 용량을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 확증을 위한 3상 임상시험을 720명을 대상으로 연속해서 진행 예정이다. CT-P59는 미국, 루마니아 등 5개국에도 동시에 임상시험계획을 신청 중이다.

 

또한, 국외에서도 미국 L社와 R社가 코로나19 중화항체치료제를 개발하여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식약처는 덧붙였다.

 

식약처는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치료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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