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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360억 政 연구 총사령관 임명

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주관 기관 선정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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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7/29 [10:11]

▲ 고려대 구로병원 전경 및 조감도.


【후생신보】고려대 구로병원이 8년 반 동안 360억 원에 달하는 정부 연구 사업 총사령관에 임명됐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한승규)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주관 ‘2020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총괄 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이로써 고려대 구로병원은 2028년까지 8년 6개월간 총 358억 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총괄하게 된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은 연구중심병원의 연구 인프라를 통합 개방해 산․학․연․병의 R&D 협력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복지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고려대 구로병원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총 3개 병원이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3개 기관은 각 사업 주제별로 세부과제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혁신 의료기술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총괄하며 서재홍 연구부원장(종양내과)이 연구 책임을 맡았다. 고려대 구로병원의 중점연구분야인 진단-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 플랫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미래융합형 혁신 의료기술 실용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앞으로 8년 6개월 간 총 6개의 세부과제로 나뉘어 연구가 진행되며 4개 기관과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는 ▲1세부-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및 플랫폼 고도화(서재홍, 고려대 구로병원 종양내과) ▲2세부-신종감염병 초고속 정밀진단기술 개발 및 상용화(임채승, 고려대 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3세부-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자가진단 및 질의응답 시스템 개발/혁신 신약개발 프로세스 구축 및 고도화(강재우,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 4세부-현장수요 기반 지능형 분자진단 시스템 개발 및 제품화 지원(강태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세부-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만성질환 정밀진단기술 플랫폼 구축 및 실용화/치료기술 플랫폼 구축 및 실용화(김병채, 전남대병원 신경과) ▲6세부-지능형 협력 네트워크 모델 확립을 통한 유닛 RnD 성과확산(용환석,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등이다.

 

서재홍 연구부원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밀한 지능형 초고감도 진단기기, 환자 맞춤형 고효능-저비용 항암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미래융합형 혁신 의료기술 실용화를 현실화시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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