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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속도 낸다

국토부, 의료복합시설 등 위례택지개발사업 개발·실시계획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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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0/07/09 [15:45]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위례신도시 의료복합시설 용도변경이 승인되는 등 대학병원 유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며, 화훼마을과 연계한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및 복정역세권 스마트시티 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구병)은 “위례신도시에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의료복합시설로 용도를 변경하고, 복정역 환승복합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용도지역 변경, 복정역세권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지구단위계획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위례택지개발사업 개발·실시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되어 7월 7일자로 관보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위례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15차) 및 실시계획(13차) 변경’에 따르면, 송파구 거여동 산63임 일원 의료시설용지 12,551㎡에서, 거여동 272답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 44,004㎡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이와 관련 남인순 의원은 지난 2월 10일 국토교통부에 ‘위례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의료용지 복합화 토지이용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위례택지개발사업이 LH공사와 SH공사에 의해 공영개발방식으로 대규모로 추진되어, 위례신도시의 면적이 6.753㎢에 달하고 주택·인구가 45,257세대에 달하지만 위례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의료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으로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정 부지확보가 절실하다”면서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시설용지를 의료복합시설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여, 트램역세권 복합기능 도입 및 대형병원 유치를 통한 위례시민 의료편의 제공을 위한 적정부지를 확보하여 의료용지 복합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남인순 의원은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의료시설용지의 경우 2016년 2회 유찰된 바 있어 대형병원 유치·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적정 부지 확보를 추진하였으며, 이번에 종합병원과 R&D센터 등 유치를 위한 의료복합시설용지 44,004㎡로 계획이 변경되어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SH공사에서 금년 하반기 사업자 모집공고를 내고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례택지개발사업 개발·실시계획 변경에 따르면,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을 위한 주11, 업무35 용도변경이 승인되어,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 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2월 28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장지동 화훼마을과 연계한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이 장기화 우려가 높다”면서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건의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SH공사는 지난 2017년 12월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외 장지동 610-2 외 9필지 화훼마을과 복정역환승센터 및 업무35부지를 연계하여 복합도시계획시설로 개발하여, 관문지역 노후주거지 정비 추진을 결정하였으며, 복합개발 기반 마련을 위한 주11, 업무35 용도지역 상향 등 위례택지개발사업 개발·실시계획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번 용도변경 승인 내역은 송파구 장지동 600-2 주차장용지(주11, 18,456㎡)는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에서 준주거로 변경하고, 용적율을 80%/240%에서 60%/240%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장지동 592-5 업무시설용지(업무35, 17,939㎡)는 판매시설, 운수시설, 운동시설, 자동차관련 시설 등 허용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남인순 의원은 “지하철 환승역세권, 서울 동남권 및 위례신도시의 관문지역으로 도시계획적 입지 가치를 제고하고 환승체계 고도화를 통한 복정역사거리 교통체증 완화를 위하여 지구단위 계획을 변경함으로써, 그간 여러 사정으로 지연되어왔던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이 금년 하반기 사업자 공모 등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복정역 환승센터 복합개발과 함께 무허가 집단 비닐하우스촌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화훼마을 주민들에 대한 이주 대책 및 보상철거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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