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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서울아산 등 의료진에 로비?

JW, “오래전부터 합법적 영업 환경 정착 노력…수사 과정서 소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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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7/08 [11:23]

【후생신보】JW중외제약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 수 백 명에게 수년에 걸쳐 수백억 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에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며 조사에서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JW중외제약(이하 JW)은 8일 자사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팝업 창을 띄웠다.

 

‘JW중외제약에서 알려드립니다’로 시작되는 이 팝업 창을 통해 JW는 먼저 “지난 7일 경찰청 압수수색 언론보도로 여러분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하지만 JW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상당부분 오해와 억측에 기인한 것”으로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JW는 특히, “회사는 오래전부터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영업환경 정착을 위해 CP 강화 및 회사내 각종 제도 개선에 매진해 왔다”고 밝히고 “이 같은 회사의 입장이 향후 경찰청 수사 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MBC는 지난 7일 “의사들에 뒷돈 4백억원…중외제약 압수수색” 단독의 기사를 내보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JW는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 의료진 포함 전국적으로 600~700명에게 2016년부터 최근까지 400억 원 가량의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기사에 따르면 JW는 자사 제품 처방시 일정 금액(예상 수익의 3%~35%)을 리베이트로 주는 전통적인 수법을 사용 했고 일부 의료진에게는 야유회나 해외여행 비용을 제공했다.

 

특히, 빅2로 불리는 서울삼성병원(삼성서울병원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산병원에는 로비 전담 부서까지 운용했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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