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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치료에 1,325억원 소요…건보 부담은 1,005억원

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요양급여비용 17조 7,629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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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0/07/08 [06:05]

【후생신보】 코로나 19를 진단, 치료하는데 1,325억원이 소요되었으며(6월 30일 기준) 이중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출된 비용은 1,00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7일 출입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강 상임이사는 "코로나19 치료에 소요된 진료비는 971억 원(6.30 지급 기준)으로 공단 부담금은 784억 원이며 검사비에 든 비용은 354억 원 중 공단은 221억 원을 부담했으며 전화 상담 및 한시적 대리 처방등 비대면 진료에 3,000 명 진료, 40억 원이 지급 됐으며 생활치료센터에서 1,767명 진료를 받았으며 7,900억 원(5월 지급 기준)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건보공단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비를 건강보험 재원으로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은 질본에서 위탁받아 공단이 선지급 후 정산한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전수 조사 및 감염병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건보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요양기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요양급여비용을 조기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 지급은 요양기관에서 급여비를 청구하면 22일내 지급했으나 12일 앞당겨 10일 내 90% 지급 후 심사결과에 따라 나머지 10%를 정산한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조기지급 누적 지급액은 17조 7,629억 원이며 이 중 17조 1,782억 원을 정산 완료했다.

 

건보공단은 급여비 삭감 등의 사유로 미정산된 1,745억 원은 다음 청구금액에서 차감하는 방법으로 1,606억 원(92.0%)을 환수했다. 미환수금은 139억 원이고 다음 청구금액에서 지속적으로 정산중이다.

 

강 이사는 “요양급여비용 선 지급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을 시작으로 전년도 3~5월 급여비 평균액을 선 지급하는 것으로 계약했다”라며 “지난달 26일 기준 요양기관 5,510개소에 2조 5,333억 원을 지급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청월에 청구된 급여비를 상계후 지급이 이뤄지므로 실제지급액은 6,700억 원 이며 선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정산방법을 계약서에 명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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