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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 심장수술 후 숙면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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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11:31]

아침 운동이 관동맥우회수술 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관동맥우회수술을 받은 환자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심장건강이 악화되고 다시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관동맥우회수술 후 아침에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보고서가 유럽심장학회의 과학 정보 플랫폼 ‘ACNAP Essentials 4 You’에 발표됐다.

 

관동맥우회수술 후 6주 이상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일상 활동 능력이 저하된 45~65세의 환자 8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운동을 효과를 조사했으며 첫 번째 그룹은 아침에 30~45분씩 트레드밀 위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두 번째 그룹은 아침에 트레드밀 위에서 걷기와 가벼운 저항성 운동인 서킷 웨이트 트레이닝(circuit weight training)을 했다.

 

10주 후 두 그룹 모두 수면의 양과 질, 일상 활동능력이 개선됐으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했을 때보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만 했을 때 수면의 양과 질, 일상 활동능력이 훨씬 더 나아졌다.

 

관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환자가 저항성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아침에 30~45분 정도의 걷기나 사이클,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통해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Hady Atef 박사는 말했다.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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