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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사람, 빵‧감자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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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11:50]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선천성 대사질환인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포화지방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는 포화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의 2배 내지 4배로 높고 일반적으로 육류와 달걀, 치즈 등 동물성 식품과 코코넛 오일 등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를 삼가도록 권하지만 저명 학술지 ‘BMJ Evidence-Based Medicine’에 그런 권고를 뒷받침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David Diamond 교수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심장학회가 발간하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심장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동물성 식품이 아니라 빵이나 감자, 사탕처럼 혈당을 높이는 식품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는 논문이 게재됐으며 과체중이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처럼 심장병 위험이 높은 사람은 포화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

 

University of South Florida (USF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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