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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비만, 항암제 효과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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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7/03 [14:46]

과체중이나 비만이 항암제 도세탁셀(Docetaxel)의 효과가 떨어뜨릴 수 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여성 중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비만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유방암 환자는 도세탁셀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후향적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유방암 환자 2,800명 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인 유방암 환자에게 도세탁셀을 투여하면 체질량지수가 18.5~25kg/㎡인 유방암 환자에게 도세탁셀을 투여했을 때보다 효과가 떨어졌으며 도세탁셀이 친유성 약물이기 때문에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는 체지방이 약물을 흡수해서 도세탁셀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Christine Desmedt 교수는 설명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에게 도세탁셀를 투여하면 그런 약물학적 특성만으로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전립선암이나 폐암 환자 중에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는 도세탁셀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파클리탁셀(paclitaxel) 등 도세탁셀과 같은 계열의 다른 항암제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환자에게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KU Leu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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