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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코로나19 위기극복 노력에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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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0/05/28 [11:18]

【후생신보】 대동병원(원장 박경환)은 지난 1월 말부터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며 호흡기 환자를 별도 분리하여 안심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세 달 이상 이어진 강행군에 직원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상태에서 부산지역 기관이나 단체, 익명의 시민들이 보내온 위문품에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

 

1.5L 생수 800병, 마스크 100장,음료수, 떡 상자 등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된 위문품이 지금까지 50여가지나 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지역사회 고통 나누기’ 차원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곤 부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과 김정호 경영지원실장과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선물은 부산롯데호텔 2인 조식포함 숙박권, 부산롯데호텔 뷔페 2인 식사권, 재래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등 3개 품목으로 대동병원, 부산의료원 등 부산 거점병원 7곳의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이병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지역민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인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산 경제계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격려를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메가마트가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메가마트는 공기정화식물 미니화분 100개와 장미꽃 100송이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경남지역 화훼 농가를 살리는 의미도 더했다.

 

최근 헌혈이 감소하면서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메가마트를 방문한 고객과 직원들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 230장을 대동병원 의료사회사업실에 기증하기도 했다.

 

박경환 원장은 “부산상의와 메가마트, 부산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의료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 같다”며 “나눔에 힘입어 지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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