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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승인

경북대병원 등 4개 대학병원에서 진행…세포 감염시험에서 유효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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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 기자
기사입력 2020/05/14 [13:23]

【후생신보】 신풍제약(대표, 유제만)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가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국내 1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임상은 경북대학교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개 병원이 담당한다.

 

신풍제약은 감염세포 시험에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 인산염과 알테슈네이트 각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억제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특히 두 성분의 병용 시 24시간 후 바이러스 역가 억제율 (99% 이상)과 48시간까지 지속력이 향상되는 한편, 세포독성은 감소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의 현재 복합비에서 유의미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in vitro 억제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곧 임상을 시작해 치료효과를 입증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피라맥스는 201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으로 허가받은 국내 자체 개발 말라리아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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