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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코로나19 진단시약, 美 FDA 긴급사용 승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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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4/22 [10:27]

【후생신보】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미국 FDA가 코로나19 검진을 위한 자사 제품(AllplexTM 2019-nCoV Assay)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씨젠의 진단시약은 3개의 목표유전자(E, RdRp, N) 모두를 검출해 내는 게 특징으로 정확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한 개의 튜브만으로 검사가 가능해 대량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씨젠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 인공지능 시약개발시스템을 이용해 빠르게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했다.

 

더불어, 씨젠이 보유한 자동화된 검사시스템은 한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씨젠의 관계회사이자 한국의 최대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은 씨젠의 자동화된 검사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루최대 1만5,000건의 코로나19 검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씨젠 검사시스템은 코로나19 검진의 세계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현재 검진에 적극적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을 중심으로 6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통해 씨젠은 미국의 주요 검진기관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자사의 자동검사시스템을 통한 대량검사를 곧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종윤 대표이사는 “기업이 가진 기술을 활용하여 필요할 때 사회를 돕는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최고의 분자진단기술을 대표하는 우리 진단시약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수많은 변이까지도 함께 검출할 수 있는, 보다 강화된 성능의 제품개선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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