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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악력 측정으로 조기에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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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3:01]

악력을 측정해서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근력의 약화가 제2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까지 악력으로 당뇨병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으며 오클랜드대학(Oakland University)에서 악력을 측정해서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냈다.

 

미국 내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 초기에 당뇨병을 발견하면 신경병증, 신병증, 망막증 등의 혈관 합병증의 발생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자료를 분석해서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성별 악력 기준치(악력/체중)를 결정했으며 휴대용 검력계로 손과 팔뚝의 근력을 측정하고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을 선별할 수 있었다.

 

50~80세의 여성은 당뇨병 위험을 판단하는 악력 기준치가 0.49이고 체중이 90 kg인 60세 여성이 양손의 악력 합계가 43 kg라면 악력을 체중으로 나눈 값이 0.478로 당뇨병 위험 기준치보다 적기 때문에 당뇨병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휴대용 검력계를 사용해서 적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당뇨병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악력 검사가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을 가려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lsev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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