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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껍질 성분, 다발성 경화증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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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4/07 [15:04]

우르솔산(ursolic acid)이 다발성 경화증으로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킬 수 있다.

 

근육약화와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다발성 경화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지만 신경이 손상되면 회복시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마스 제퍼슨 대학에서 사과껍질에 들어있는 우르솔산이 다발성 경화증으로 손상된 신경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평생 다발성 경화증이 서서히 진행되는 쥐 모델은 생후 12일에 급성기가 시작되어 다발성 경화증의 징후인 부분적 마비 증상이 나타났고 기존의 치료제가 가장 큰 효과를 냈으며 뇌와 척수에 손상이 만성화된 생후 60일부터 60일간 우르솔산을 투여하고 20일이 지났을 때 쥐는 다시 네발로 주위를 걸어 다니기 시작했다.

 

우르솔산은 면역세포의 일종으로 병적인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는 Th17 세포를 억제하고 전구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수초를 형성하는 희소돌기아교세포(oligodendrocyte)로 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Guang-Xian Zhang 박사는 쥐에게 우르솔산을 투여해서 다발성 경화증이 치유된 것은 아니지만 우르솔산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쥐 실험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면 지금까지 어떠한 약제도 효과가 없었던 후기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Thomas Jeffers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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