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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패치형 백신 개발됐다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이용 면역반응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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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4/03 [14:33]

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성시키는 패치형 백신이 개발됐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대한 연구를 통해 스파이크 단백질(spike protein)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피츠버그 대학(University of Pittsburgh)에서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전달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를 형성시키는 패치형 백신을 개발해냈다.

 

‘PittCoVacc’라고 명명된 새로운 백신은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mRNA 백신과는 달리 바이러스 단백질을 이용해서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으며 당분과 단백질로 만들어진 40개의 미세침이 부착된 패치를 이용해서 면역반응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는 피부에 스파이크 단백질을 전달할 수 있다.

 

PittCoVacc은 쥐에게 투여했을 때 2주 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됐고 실온에서 변질되지 않기 때문에 냉장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감마 방사선 멸균 후에도 백신의 효능이 유지됐다.

 

University of Pittsbur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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