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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 세포자멸사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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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 기자
기사입력 2020/03/30 [07:31]

트랜스지방이 세포자멸사(細胞自滅死)를 촉진할 수 있다.

 

전부터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동맥경화나 치매처럼 생활습관과 관련한 질환을 포함한 여러 가지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연구가 많았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온라인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트랜스지방이 미토콘드리아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해서 세포자멸사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활성산소종이나 자외선, 항암제 등 여러 가지 인자에 대한 반응으로 DNA가 손상되고 손상된 DNA가 회복되지 않으면 트랜스지방과 관련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항암제 독소루비신(doxorubicin)을 이용해서 세포의 DNA를 손상시켰을 때 산업화된 식품 제조 과정에서 생산된 트랜스지방산 엘라이딘산(elaidic acid)과 리노엘라이딘산(linoelaidic acid)이 세포자멸사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NA가 손상되면 미토콘드리아 내에 활성산소종을 형성시키는 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되면서 세포자멸사가 촉진되고 엘라이딘산과 리노엘라이딘산이 그런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활성산소종의 생산을 촉진해서 세포자멸사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세포자멸사가 동맥경화처럼 트랜스지방과 관련한 질환의 발생과 진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

 

Tohoku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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