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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요양병원 간병인 몫 마스크 5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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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3/23 [15:28]

【후생신보】 정부의 구상권 청구 발표로 요양병원계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간병인들에게도 공적 마스크가 공급된다.

 

지난 3월 7일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공적 마스크를 공급중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늘(23일)부터 전국 1,590곳의 요양병원에 종사하는 간병인에게도 보건용 마스크를 중심으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요양병원에 24시간 상주해야 하는 간병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병원 종사자에 포함되지 못해 공적 마스크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간병인이 개별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사용해 왔던 것. 하지만 이번에 보건 당국과 간병인 단체들의 건의에 따라 병협이 서둘러 공적 마스크 공급에 나선 것이다.

 

1,590여개 전국 요양병원에서 근무중인 간병인은 3만 7,000여명. 병협은 1병 상당 0.12장을 기준으로 요양병원에 일주일분씩 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300병상 규모 요양병원의 경우 일주일에 255장의 공적 마스크를 간병인 몫으로 추가 공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36명의 간병인이 하루 한 장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병협은 우선 오늘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283곳에 간병인 몫으로 5만 2,670장의 마스크가 추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병협은 “공적 마스크 공급이 당초 계획보다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간병인에게 공적 마스크를 추가로 공급해도 전체적인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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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마스크,요양병원,간병인,코로나19,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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