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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CML 치료 후보물질 발견

글리벡 내성 방지, 치료 효과 있는 3세대 항암제 기대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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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3:23]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후보물질을 발견해 특허 출원했다. 사진은 후보물질을 발견한 표적항암제팀. 사진 오른쪽부터 이번 특허 물질을 찾아낸 이두현박사, 임춘영 표적항암제팀장.

【후생신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손문호)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하 CML) 치료에 효과가 있는 후보물질을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은 지난달 28일자로 특허 출원됐다.

 

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해당 후보물질은 글리벡 내성을 방지하거나 치료 할 수 있는 3세대 항암제다. 후보물질은 표적항암제팀 이두현 연구원과 이뮤노포지의 18개월간 공동 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CML 치료에는 현재 글리벡, 스프라이셀, 타시그나 등의 약물이 사용중이다.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후보물질은 현존하는 2세대 항암제보다 글리벡의 내성을 방지하거나 치료하는 효과가 높다. Bcr-Abl 활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효과가 현저히 우수한 화합물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연구팀은, 기존 약물로 치료가 어려운 T315I 돌연변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세대 항암제가 개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반기술 구축 및 지원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뮤노포지와 함께 안전성이 확보된 치료제 개발 후속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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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정항암제팀, 글리벡, 만성골수성백혈병, CML, 이뮤노포,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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