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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승 전 회장 당시 구축된 ‘스마트 워크’

대웅제약, 코로나19 위기 상황서 직원들 건강 위한 재택근무 시행으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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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2/27 [10:08]

【후생신보】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제약사가 재택근무 확대 시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오늘(27일)부터 재택근무, 시차 출근제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웅은 대구․경북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전체 영업과 마케팅 본부에서는 재택근무를 전격 실시하고, 개발, 관리 등 본부별로는 본부장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부득이하게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의 경우 시차출근제가 시행된다. 대중교통이 혼잡한 시간을 피해 임직원들이 출퇴근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는 이번 주부터 시행하고, 코로나19의 추이를 살펴본 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루 3번 전사 방역 작업 실시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를 로비에 비치해 37.5도 이상 직원의 출입 제한 ▲사무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하도록 마스크 지원 ▲해외출장이나 회의 최소화 등 기존 대응 방향은 동일하게 유지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선다”며, “윤재승 전 회장 때 시작된 ‘스마트 워크’로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만큼 재택근무 확대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재승 전 회장은 지시로 구축된 스마트 워크로 대웅 임직원들은 일할 때는 자율적으로 몰입하고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는 문화를 구축, 시행 중이다.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재택근무, 부분근무, 탄력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 IT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직원이 육아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제약업계 최초로 사내 어린이집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스마크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직원 스스로가 자율적, 효율적으로 업무하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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