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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코로나 19' 의료진 파견 한다

윤도흠 의료원장 “국가적 위기 의료시스템 마비 방지 최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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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20/02/27 [09:53]

【후생신보】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코로나 19 사태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도흠 연세대 의료원장은 26일 경영서신을 통해 국가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의료인력 파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대구 경북 지역에서 현재 의료진 감염까지 발생하면서 일반 환자 진료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그로 인한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한 의료진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확산 추세를 고려하면서 세브란스 역시 확진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파견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도흠 의료원장은 코로나 19 위기 사태의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연세의료원 역시 확진자 진료를 대비하고 있다이미 공공의료기관의 중증환자 진료시스템은 구조적 한계에 도달한 만큼, 국가적 총력 대응 단계에서 현재 정부로부터 중증 확진 환자 진료 협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중증 확진자에 대한 돌봄과 치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세브란스의 정신이라며 현재 연세의료원은 격리 치료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의 환자들이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부서와 협력해 진료 시스템을 재정비하면서 확진 환자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료원장은 기존 중증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신촌 및 강남세브란스병원을 국가 지정 안삼병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윤도흠 의료원장은 지난 136년동안 국민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서 온 우리 연세의료원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춰야 한다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치밀한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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