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대구첨복재단 항암신약 물질 국책 과제 선정

가 -가 +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16:13]

【후생신보】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지원한, 신약개발사업에서 개발한 기술에 대해 기술 이전(Tech Transfer)했고 이전한 기술을 이용한 특허를 통해 IP-R&D 전략 지원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앞서 하임바이오에 대사 항암제 신약 물질 ‘스타베닙’(Starvanip)에 대한 임상시험용의약품 생산 및 기술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하임바이오는 지난해 8월 식약처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았고 최근에는 특허청 주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주관 ‘2020년 지재권 연계 IP-R&D 전략 지원사업’ 과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하임바이오는 임상을 진행 중인 대사항암제 신약 물질 스타베닙과 지난해 새롭게 확보한 5가지 항암대사 기전 조절물질 등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보호 및 관리, R&D 방향 제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하임바이오가 연구 개발 중인 스타베닙은 암세포 에너지 대사조절 물질인 미토콘드리아 내에 있는 ATP 생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암세포의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항암 물질이다. 스타베닙은 정상 세포에는 작용하지 않고 암세포에서만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내성으로부터 안전한 항암 신약이다.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 김훈주 센터장은 “하임바이오가 의약생산센터에서 생산한 의약품을 통해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고, 또 이를 통해 국책과제에도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생산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지원해 국산 신약개발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 신약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 소속 공공기관이다.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을 수탁 생산하는 GMP 적격 공공기관으로서, 원료부터 완제의 생산 및 품질관리까지 one-stop service(OASIS사업)를 제공하고 있다. 생산 가능 제품으로는 고형제·세포독성항암주사제·원료의약품이 있으며 관련 분석 서비스도 지원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후생신보. All rights reserved.